'메모리스트' 이세영, 천재 프로파일러로 완벽 변신 "눈빛부터 강렬"

이혜미 2020. 3. 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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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메모리스트'의 천재 프로파일러 이세영의 열일 모먼트가 포착돼 눈길을 끈다.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메모리스트' 측은 8일, 사건 해결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는 특별수사본부의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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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tvN ‘메모리스트’의 천재 프로파일러 이세영의 열일 모먼트가 포착돼 눈길을 끈다.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메모리스트’ 측은 8일, 사건 해결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는 특별수사본부의 모습을 공개했다.

동명의 다음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메모리스트’는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 동백(유승호 분)과 초 엘리트 프로파일러 선미(이세영 분)가 미스터리한 ‘절대 악’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육감 만족 끝장 수사극.

‘기억스캔’ 초능력으로 상대를 단숨에 몰아치는 형사 동백과 예리한 통찰력으로 허점을 파고드는 천재 프로파일러 선미, 서로 다른 수사방식으로 미스터리한 사건을 쫓는 이들의 짜릿한 추리 대결은 최고의 관전 포인트로 공개된 사진엔 선미의 프로파일링을 토대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단서를 조합하는 특별수사본부의 열일 현장이 담겨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건 앞에서 냉철하지만, 범인을 잡고자 하는 마음은 그 누구보다 뜨거운 선미. 모니터에 나타나는 사건 정황들을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눈빛이 날카롭게 빛난다. 그뿐 아니라, 무전기를 들고 광역수사대원들에게 지시하는 모습에서도 최연소 총경의 다부진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다.

‘메모리스트’ 제작진은 “첫 회부터 심상치 않은 범죄 사건이 시작된다. 집요한 끈기와 예리한 통찰력으로 연쇄 살인 사건을 포착한 선미, 그리고 그의 진두지휘 아래 누구보다 빠르게 데이터를 수집하는 특별 수사본부의 하드캐리 활약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며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메모리스트’는 오는 11일 첫 방송 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메모리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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