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직접 밝힌 "아끼는 자작곡 곧 나와"..'이태원클라쓰' OST? [종합]

박소영 2020. 3. 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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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의 자작곡 발표가 임박했다.

뷔는 최근 브이라이브 방송을 통해 RM과 대화를 나누던 중 "3곡을 작업했다. 곡의 완성도가 전보다는 더 진해진 것 같다. 이제 한 곡이 나온다. 기사도 나온 걸로 안다"고 깜짝 발표했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ON'으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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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방탄소년단 뷔의 자작곡 발표가 임박했다. 

뷔는 최근 브이라이브 방송을 통해 RM과 대화를 나누던 중 “3곡을 작업했다. 곡의 완성도가 전보다는 더 진해진 것 같다. 이제 한 곡이 나온다. 기사도 나온 걸로 안다”고 깜짝 발표했다. 

이어 그는 “제가 만든 곡 중에 아끼는 곡을 이제 곧”이라며 “제가 생각한 걸 다 구현하진 못했지만 표현하려고 애썼다. 곡이 완성됐다. 해외에 있을 때 썼다”고 밝혀 팬들을 흐뭇하게 했다. 

성적이랑 무관하게 오롯이 팬들을 위한 자작곡이라고. 그는 “아미분들이 가끔 들을 때 힐링하는 곡이었으면 좋겠다. 아미들이 이 노래를 들었을 때 조금이라도 힐링거리가 됐으면 한다. 방송활동 외의 것들에 힐링을 드리고 싶다”며 넘치는 팬사랑을 뽐냈다. 

이런 가운데 뷔가 JTBC ‘이태원 클라쓰’ OST에 참여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이태원 클라쓰’는 뷔의 절친인 박서준이 주인공으로 활약하고 있는 작품이다. 

이 때문에 뷔가 밝힌 “곧 나오는 아끼는 곡”이 ‘이태원 클라쓰’ OST일지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절친인 박서준과 사랑하는 아미 팬들을 위한 더블 선물일지 궁금해진다. 

이와 관련해 '이태원 클라쓰' 측 관계자는 6일 OSEN에 "방탄소년단 뷔가 '이태원 클라쓰' OST 참여 여부를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만약 뷔가 '이태원 클라쓰' OST에 참여한다면, 지난 2016년 12월 멤버 진과 함께한 KBS 2TV '화랑' OST '죽어도 너야' 이후 3년여 만에 드라마 OST 작업이다. '화랑'은 지금의 절친인 박서준, 박형식과 뷔가 동반 출연한 작품이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6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ON’으로 1위를 차지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브이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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