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에나' 박세진, 독보적인 존재감 드러내며 맹활약 기대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입력 2020. 3. 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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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에나' 박세진이 부현아 캐릭터로 시청자를 단숨에 매료시켰다.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에서 걸크러쉬 가득한 커리어우먼 부현아 변호사 역을 맡은 박세진이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분한 모습을 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부현아 캐릭터는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 앞뒤 안 따지고 달려드는 스타일의 인물로, 일에서도 역시 시원 시원하게 처리하는 캐릭터다.

지난달 21일 첫 방송에서 박세진은 잠깐이지만 얼굴을 비치며 단 몇 분만에 부현아의 캐릭터를 설명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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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하이에나’ 박세진이 부현아 캐릭터로 시청자를 단숨에 매료시켰다.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에서 걸크러쉬 가득한 커리어우먼 부현아 변호사 역을 맡은 박세진이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완벽하게 분한 모습을 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부현아 캐릭터는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 앞뒤 안 따지고 달려드는 스타일의 인물로, 일에서도 역시 시원 시원하게 처리하는 캐릭터다. 극 중 정금자(김혜수 분), 윤희재(주지훈 분)와 함께 호흡하며 극을 그려나갈 예정.

지난달 21일 첫 방송에서 박세진은 잠깐이지만 얼굴을 비치며 단 몇 분만에 부현아의 캐릭터를 설명해냈다. 핏이 드러나는 정장 수트와 눈웃음으로 발랄하게 윤희재에게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 그녀가 보여줄 앞으로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불어 넣은 것. 본격적인 등장은 지난 29일부터 시작되었다. 가기혁(전석호 분)의 호감표시에는 칼같이 깔끔한 성격임을, 윤희재와의 대화에서는 예리하면서도 눈치 빠른 똑똑한 면모를 보였다. 여기에 정금자와의 첫 대면을 통해 화끈하면서도 직접적인, 솔직한 화법으로 보는 이들을 또 한번 매료시켰고, 정확하고 확실하게 선을 긋는 모습에서는 그녀의 성격이 고스란히 전달되기도 했다.

이처럼 박세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또 하나의 캐릭터를 추가시키며 대중에게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의 전개에 부현아의 활약이 어떻게 돋보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머릿속엔 법을, 가슴속엔 돈을 품은 ‘똥묻겨묻’ 변호사들의 물고 뜯고 찢는 하이에나식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 ‘하이에나’는 매주 금 토 밤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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