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 4월 편성, 이민호X김고은 화려한 로맨스 포문 [공식]

이기은 기자 입력 2020. 2. 2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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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드라마 '더 킹' 방영이 4월 확정됐다.

29일 '더 킹-영원의 군주'(극본 김은숙·연출 백상훈)(이하 '더 킹') 측이 4월, SBS 금토드라마로 편성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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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이민호 김고은 김은숙 작가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김은숙 드라마 ‘더 킹’ 방영이 4월 확정됐다.

29일 ‘더 킹-영원의 군주’(극본 김은숙·연출 백상훈)(이하 ‘더 킹’) 측이 4월, SBS 금토드라마로 편성 확정됐다.

‘더 킹’은 차원의 문(門)을 닫으려는 이과(理科)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文科)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차원이 다른 판타지로맨스다.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필력으로 작품마다 신드롬을 터뜨리는 ‘히트작 제조기’ 김은숙 작가와, ‘비밀’, ‘후아유-학교 2015’, ‘태양의 후예’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였던 백상훈 감독,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통해 세련된 영상미로 주목받은 정지현 감독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높인다.

무엇보다 ‘더 킹-영원의 군주’는 이민호, 김고은, 우도환, 김경남, 정은채, 이정진 등 등장만으로도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드는 ‘최고의 캐스팅 라인업’이 완성돼 화제다. 특히 소집해제 이후 ‘더 킹-영원의 군주’를 통해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이민호, 드라마와 영화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김고은은 각각 ‘상속자들’과 ‘도깨비’ 이후 김은숙 작가와의 두 번째 작업이라 ‘케미’가 기대된다.

여기에 우도환, 김경남, 정은채, 이정진 등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연기내공 갑(甲)’ 배우들이 대거 합류했다. 그동안 좀처럼 다뤄지지 않았던 평행 세계에 대한 신선하고 독창적인 ‘김은숙표 서사’에 이들이 든든한 조력을 보탤 전망이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더 킹-영원의 군주’가 2020년 4월로 편성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대장정에 돌입 한다”라며 “그동안 드라마에서 좀처럼 다뤄진 적 없는, 흥미로운 주제인 ‘평행세계’를 김은숙 작가가 어떤 색다른 방법으로 만들어 낼지, 기존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의 차원을 넘어선 어떤 이야기가 펼쳐지게 될지, ‘더 킹-영원의 군주’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오는 4월 첫 방송 예정.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더 킹]

김고은|더 킹|이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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