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재 4안타..KIA, 美독립리그연합 상대 18안타 폭발

정명의 기자 2020. 2. 2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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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미국 독립리그 연합팀을 상대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KIA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테리파크에서 열린 미국 독립리그 연합팀과 연습경기에서 18안타를 터뜨렸다.

이날 KIA는 캠프에서 장기간 경기와 훈련으로 인해 야수들의 피로가 누적됐다고 판단, 경기 중 주루를 생략했다.

주루를 생략하면서 이날 KIA의 득점은 0점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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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캠프 훈련 중인 KIA 선수단. (KIA 타이거즈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KIA 타이거즈가 미국 독립리그 연합팀을 상대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KIA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테리파크에서 열린 미국 독립리그 연합팀과 연습경기에서 18안타를 터뜨렸다.

문선재가 6타수 4안타로 맹타를 휘둘렀고 김규성, 김민식, 백용환, 이우성 등이 멀티히트를 작성했다.

이날 KIA는 캠프에서 장기간 경기와 훈련으로 인해 야수들의 피로가 누적됐다고 판단, 경기 중 주루를 생략했다. 선수들은 타격 후 1루까지만 밟았고, 2루타를 친 뒤에는 볼 데드 상황에서 벤치로 복귀했다.

주루를 생략하면서 이날 KIA의 득점은 0점으로 기록됐다.

마운드에서는 투수 8명이 컨디션을 점검했다. 선발 차명진이 2이닝 1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고, 그 뒤로 7명이 1이닝씩 나눠던졌다.

doctor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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