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음식 세계도 제패" '수미네 반찬' 채끝 짜파구리로, 황광희X최보민X이태곤 '졸업' [종합]

김수형 2020. 2. 26.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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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 최보민, 황광희가 마지막 수업을 진행, 영화 '기생충'과 함께 핫이슈가 된 채끝 짜파구리로 마무리했다.

마지막으로 김수미는 전세계적으로 짜파구리가 유행이라면서 영화 '기생충' 흥행과 함께 핫이슈가 된 짜파구리를 만들기로 했다.

세계인들이 즐긴다는, 세계를 놀라게 한 맛인 짜파구리를 김수미표로 '채끝' 짜파구리를 만들기로 했다.

 이어 전세계적으로 열풍인 채끝 짜파구리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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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이태곤, 최보민, 황광희가 마지막 수업을 진행, 영화 '기생충'과 함께 핫이슈가 된 채끝 짜파구리로 마무리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예능 '수미네 반찬'에서 마지막 수업이 진행됐다. 

이날 김수미는 "저녁 반찬으로 밥도둑"이라면서 칼칼한 맛이 일품인 '고추장 감자조림'을 첫 번째 반찬으로 준비하기로 했다. 김수미는 못난이 감자크기로 썰어놓은 감자를 후라이팬에 바로 달궜다. 고추장 한 큰술, 다진 마늘과 양파를 1/3, 생수와 간장을 두 큰술 넣어 간을 맞췄다. 

김수미는 감자가 노릇하게 익어지면 양념장을 넣어줄 타이밍이라 전했다. 양념장에 타지 않도록 약한 불에 볶아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참기름을 한 큰술 투하에 통깨까지 마무리해 완성했다. 보민과 태곤은 "비주얼이 맛탕"이라며 기대감에 찼다. 

다음은 아귀채무침을 만들기로 했다. 아귀채가 수분을 많이 잡아먹기 때문에 생수를 좀 넣어 간을 맞추라고 조언했다. 이어 초간단한 매콤달콤한 양념장을 완성, 이에 들어갈 채소까지 준비했다. 이어 덖은 아귀채와 양념장을 섞어 완성했다. 초간단 아귀채 맛에 감탄, 김수미는 "집에 눅눅한 김을 몇 번 구워서 잘게 부숴 넣으면 더 맛있다"며 맛있게 먹는 팁도 전했다.  

다음으로 김수미는 다큐멘터리 나레이션을 하면서 배운 음식을 할 것이라 했다. 전주에서는 미나리 김치를 한다며 레시피를 직접 공부했다고 전했다. 미나리 향이 매력적인 미나리 김치 만들기를 시작했다. 

김수미는 미나리를 굵은 소금을 넣은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야한다고 했다. 미나리가 진해지면 바로 건져야 한다고 했다. 데친 미나리를 한 쪽에 넣고 그 위에 양념장을 골고루 묻혀 버무렸다. 김수미는 "아기 다루듯 살살 무쳐라"고 꿀팁을 전했다. 


 
완성된 김수민의 미나리김치를 시식했다. 멤버들은 "아삭한 식감도 훌륭하다, 향긋한 봄나물 무친 맛"이라면서 미나리의 향긋함과 식감이 일품이라 했다. 김수미는 "생선회에 미나리 김치도 꿀조합, 이틀 정도 숙성시켜 먹으면 더 맛있다"며 팁을 전했다.  

다음은 '돼지갈비 볶음탕'을 만들기로 했다. 먼저 돼지갈비를 삶은 후 채소들을 다졌다.이제는 양념장을 만들었다. 김수미는 스피드르 올렸고 제자들은 패닉이 따라오지 못해 패닉이 됐다. 혼돈의 카오스 파티였다. 옆에있던 장동민이 김수미의 시선을 분산해 제자들이 마무리할 시간을 줬지만 요리순서가 엉망진창 되어버렸고 가까스로 요리를 완성했다. 

우여곡절 끝에 돼지갈비 볶음탕이 완성됐다. 김수미의 완성된 요리에 멤버들은 "진짜가 나타났다"면서 브라보를 외쳤다. 돼지고기의 육즙이 충분히 우뤄나와 닭고기보다 더욱 진하고 깊은 맛이 있다고 했다. 송셰프는 "최고의 음식임을 인정, 20년 요리경력 걸겠다"고 말할 정도였다. 장도민도 최고의 조회수를 기록한 "닭볶음탕도 이길 맛"이라며 감탄했다. 

김수미는 비장의 무기로 어묵우동을 만들기로 했다. 완성된 어묵우동을 시식했다. 광희는 플레이팅 셋팅까지 완벽하게 해냈다. 김수미는 "한 명 죽어도 몰라, 내가 원하는 맛"이라며 극찬했다. 

마지막으로 김수미는 전세계적으로 짜파구리가 유행이라면서 영화 '기생충' 흥행과 함께 핫이슈가 된 짜파구리를 만들기로 했다. 세계인들이 즐긴다는, 세계를 놀라게 한 맛인 짜파구리를 김수미표로 '채끝' 짜파구리를 만들기로 했다.  

가장 핵심인 채끝살을 후추와 소금으로 밑간했다. 이어 구워진 채끝살은 한 입 크기로 썰어 침샘을 자극시켰다. 이어 전세계적으로 열풍인 채끝 짜파구리를 완성했다. 누가 먼저라할 것 없이 "대박,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라면서 감탄했다. 특히 김수미는 "영화도 영화지만 봉준호 감독, 음식세계까지 제패했다"며 인정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수미네 반찬 '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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