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기부커플" 신민아♥김우빈 코로나19 각 1억원 쾌척(종합)

조연경 2020. 2. 2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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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조연경]
선한 영향력의 좋은 예다. 신민아와 김우빈이 예쁜 사랑만큼 예쁜 마음을 전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이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톱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연예계 공식커플 신민아 김우빈이 나란히 1억원을 기부, 통 큰 행보를 보였다.

오랜시간 다양한 기부 활동으로 '기부천사'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은 신민아는 25일 사랑의 열매 측을 통해 1억원을 기부했다. 신민아는 소속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노력하는 의료진과 취약 계층 예방을 위함이다"고 밝혔다.

신민아는 그간 독거노인, 여성, 불우이웃 등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며 선행을 펼쳤다. 지난해 10월에는 약 20억원을 기부한 점을 인정 받아 금융의 날 대통령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우빈은 신민아에 이어 26일 기부 소식을 전했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측은 "김우빈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알렸다.

김우빈은 “최근 뉴스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이 코로나19 확진을 받는 안타까운 사례들을 보았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코로나19로 더 큰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기부금을 사용해 달라”는 뜻을 남겼다.

김우빈은 지난 2014년 저소득 청소년을 돕기 위해 전국 1550호 익명의 회원으로 서울 사랑의열매에 1억1000만원을 기부,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이후에도 조용히,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두 사람의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면역 취약계층의 감염예방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의 열애 사무처장은 "전달해주신 기부금이 면역 취약계층의 바이러스 감염 예방과 위생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 7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신민아와 김우빈은 약 5년째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 나가고 있다. 최근 드라마 JTBC '보좌관'으로 시청자들과 만난 신민아는 차기작으로 드라마 'HERE' 출연을 확정, 영화 '디바' 개봉도 앞두고 있다. 김우빈은 2017년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치료와 휴식에 매진, 최동훈 감독의 신작을 통해 스크린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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