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연 '낭만닥터 김사부2' 종영 소감 "윤아름 만나 행복"

성정은 2020. 2. 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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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주연이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종영소감을 밝혔다.

소주연은 지난 25일 20%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응급의학과 전공의 4년차 윤아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를 통해 한단계 더 성장한 소주연은 26일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 윤아름과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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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소주연이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종영소감을 밝혔다.

소주연은 지난 25일 20%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응급의학과 전공의 4년차 윤아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소주연은 밝고 엉뚱하지만 때로는 진지하게 상대방을 위로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윤아름 캐릭터를 어색함 없이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실제로 드라마 현장에서 소주연에게 윤아름 같다는 말을 한 스태프들이 많았다는 후문.

또 극중 남자 간호사 박은탁(김민재 분)과의 풋풋한 핑크빛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의 큰 응원을 받았다.

이런 윤아름 캐릭터의 다양한 매력과 함께 소주연 특유의 단발머리, 동그란 눈망울, 해맑은 보조개 미소로 실시간 검색에 오르는 등 방영 내내 큰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를 통해 한단계 더 성장한 소주연은 26일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 윤아름과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소주연은 “윤아름이라는 캐릭터를 만나 다양한 감정을 연기할 수 있었고, 많은 분들이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봐주셔서 그 누구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

이어 “늘 TV로만 보던 선배님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 행복했고, 저 역시 함께하며 많이 성장한 것 같다. ‘낭만닥터 김사부2’는 끝났지만, 앞으로 다른 작품에서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자아냈다.

드라마와 영화, 뮤직비디오를 통해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고 있는 소주연의 차기작에 관심이 모아진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엘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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