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콜' 박신혜X전종서가 보여줄 '변신'

유수경 2020. 2. 21.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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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콜' 주연배우 박신혜와 전종서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돼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콜'은 과거와 현재,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먼저 20년 전 같은 집에 살았던 영숙(전종서)과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된 서연(박신혜)이 집안에서 영숙의 흔적을 발견한 뒤 반갑게 손을 뻗는 스틸은 전화로 연결된 두 사람 사이의 유대감을 짐작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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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콜’ 박신혜와 전종서가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콜’ 스틸

영화 ‘콜’ 주연배우 박신혜와 전종서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돼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콜’은 과거와 현재,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21일 공개된 스틸에는 극단의 감정 변화를 겪는 인물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끈다.

먼저 20년 전 같은 집에 살았던 영숙(전종서)과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된 서연(박신혜)이 집안에서 영숙의 흔적을 발견한 뒤 반갑게 손을 뻗는 스틸은 전화로 연결된 두 사람 사이의 유대감을 짐작하게 한다.

반면 절박하게 무언가를 외치고 있는 영숙의 스틸은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신엄마(이엘) 아래서 억눌린 채 생활하던 영숙이 맞닥뜨린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영화 속에서 극단적인 감정 변화를 겪는 서연과 영숙의 모습은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한다.

박신혜는 데뷔 이래 가장 강렬한 캐릭터로 변신해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에 도전한다. 전종서는 ‘버닝’으로 주목 받은 신예인 만큼 이번 작품을 통해 제대로 대중에 각인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콜'은 다음 달 개봉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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