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현빈·손예진, 스위스서 꿀 뚝뚝 떨어지는 애정 케미 [DAY컷]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입력 2020. 2. 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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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현빈-손예진 비하인트 컷이 공개됐다.

17일 '사랑의 불시착' 측은 '에델바이스가 피는 나라에서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지는 둘리 커플의 투샷'이라는 제목과 함께 비하인드 사진을 올렸다.

홈페이지에는 마지막회에서 극중 리정혁(현빈 분)과 윤세리(손예진 분)가 재회했던 스위스의 아름다운 풍광 속 꽃다발씬과 국정원에서 정혁의 국내 동선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포착됐던 우산 씬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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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현빈-손예진 비하인트 컷이 공개됐다.

17일 ‘사랑의 불시착’ 측은 ‘에델바이스가 피는 나라에서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지는 둘리 커플의 투샷‘이라는 제목과 함께 비하인드 사진을 올렸다.

홈페이지에는 마지막회에서 극중 리정혁(현빈 분)과 윤세리(손예진 분)가 재회했던 스위스의 아름다운 풍광 속 꽃다발씬과 국정원에서 정혁의 국내 동선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포착됐던 우산 씬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마지막 회에서 두 사람이 재회한 스위스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현빈은 흰색 티셔츠를 입고 있고, 손예진은 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꽃다발을 손에 꽉 쥐고 있다. 두 사람은 환하게 웃으며 서로를 껴안고 있어 실제 연인과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현빈은 “리정혁과 윤세리의 예기치 못한 만남이 특별한 행복이 되었듯, ‘사랑의 불시착’ 또한 시청자분들에게 그런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품에 임했다”며 “여러분 곁에 리정혁이 행복하게 안착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손예진은 “세리를 연기하면서 많이 웃었고, 많이 울었다. 무엇보다 정말 행복했다. 제 연기 인생에 아주 큰 부분을 차지할 멋진 작품을 할 수 있게 돼서 감사했고 우리 드라마를 사랑해주셨던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 덕분에 지치는 순간에도 힘내서 끝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은 최종회 시청률 21.683%(닐슨코리아 유료 플랫폼)를 기록하며 tvN 역대 드라마 1위 자리에 올랐다. 지난 2016∼2017년 방송한 김은숙 작가의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의 최고기록 20.5%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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