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고→아사도 접수" '트래블러' 안재홍x강하늘x옹성우, 아르헨티나 여행 시작 [콕TV]

박귀임 2020. 2. 1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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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안재홍, 강하늘, 옹성우가 아르헨티나 탱고부터 아사도까지 접수하며 성공적인 여행 1일차를 보냈다.

15일 첫 방송된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이하 트래블러)에서는 안재홍과 강하늘, 그리고 옹성우가 아르헨티나 여행을 시작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옹성우는 안재홍과 강하늘은 물론, 아르헨티나 풍경을 카메라에 담기 바빴다.

이번에는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가 제작진의 개입 없이 스스로 아르헨티나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만든 여행기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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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트래블러’ 안재홍, 강하늘, 옹성우가 아르헨티나 탱고부터 아사도까지 접수하며 성공적인 여행 1일차를 보냈다. 세 사람의 호흡도 좋았다.

15일 첫 방송된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이하 트래블러)에서는 안재홍과 강하늘, 그리고 옹성우가 아르헨티나 여행을 시작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트래블러’에서 30시간 만에 부에노스아이레스 공항에 도착했다. 수많은 옹성우의 팬들이 몰렸고, 멤버들은 당황했다. 이에 환전을 포기하고 숙소로 향했다. 

쉽지 않았으나 숙소에 도착, 세 사람은 각자 방을 선택했다. 그리고 환전을 위해 밖으로 나선 후 “덥지도 않고 습하지도 않고 날씨가 딱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옹성우는 안재홍과 강하늘은 물론, 아르헨티나 풍경을 카메라에 담기 바빴다. 옹성우의 사진 실력은 수준급이었다. 안재홍과 강하늘은 옹성우를 찍어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라 보카로 향한 세 사람은 이국적인 풍경에 다시 한 번 감탄했다. 탱고 발상지답게 공연도 많았다. 탱고 공연을 보던 강하늘은 갑작스러운 요청에 무대에 오르게 됐다. 탱고 포즈로 기념사진을 찍거나 춤을 췄다. 안재홍과 옹성우도 예외는 아니었다. 

강하늘은 철교를 보고 영화 ‘해피 투게더’를 떠올렸다. 구체적으로 기억, 눈길을 끌었다. 안재홍과 옹성우 역시 아르헨티나 여행을 묻는 소감에 대해 ‘해피 투게더’ 테마곡을 불렀다. 강하늘은 “셋 다 영화 좋아하니까 촬영 명소 찾아가도 좋겠다”고 말했다. 

아사도 맛집을 맞아간 안재홍은 “예전에 한국에서 땅 파면 아르헨티나라는 말이 있었다. 반대편에 있고, 시차도 딱 12시간차”라며 “미지의 세계에 온 것 같다”고 밝혔다. 강하늘과 옹성우도 동의했다. 

기다리던 아사도를 맛본 세 사람은 “정말 맛있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강하늘은 “최상급 족발 같다”고 했고, 안재홍은 “소고기 장조림 숯불구이 맛”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안재홍은 스카이다이빙 예약을 하려 했다. 이는 옹성우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것. 옹성우는 안재홍과 강하늘을 설득하려 했다. 쉽지 않았다.

지난해 첫 방송된 ‘트래블러’는 오직 여행자의 시선으로 여행을 말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여행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가 제작진의 개입 없이 스스로 아르헨티나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만든 여행기를 담는다.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트래블러-아르헨티나’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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