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섬 타이거즈' 차은우의 열정 "해외 스케줄 중에도 길거리 농구"

이혜미 입력 2020. 2. 14.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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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차은우가 '핸섬 타이거즈'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리그전을 앞두고 차은우가 복귀했다.

차은우는 "단체 카톡방에 훈련일지가 올라오지 않나. 그걸 보니 나도 뭔가 해야 할 것 같더라. 혼자 뒤처지는 것 같았다"고 이유를 전했다.

그 말대로 당시 촬영한 영상엔 이탈리아 학생들과 길거리 농구를 하는 차은우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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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아스트로 차은우가 ‘핸섬 타이거즈’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그는 해외 스케줄 중에도 농구 연습을 잊지 않았다.

14일 방송된 SBS ‘핸섬 타이거즈’에선 리그 개막 전 이야기가 공개됐다.

리그전을 앞두고 차은우가 복귀했다. 차은우는 해외스케줄 차 이탈리아를 찾았던 바.

차은우는 “파스타 많이 먹었나?”란 질문에 “파스타도 먹고 고기도 먹고 농구도 했다”고 수줍게 답했다.

차은우는 “단체 카톡방에 훈련일지가 올라오지 않나. 그걸 보니 나도 뭔가 해야 할 것 같더라. 혼자 뒤처지는 것 같았다”고 이유를 전했다.

“현지에서 농구공을 사서 이탈리아인들과 농구를 했다”는 것이 차은우의 설명.

그 말대로 당시 촬영한 영상엔 이탈리아 학생들과 길거리 농구를 하는 차은우의 모습이 담겼다. 차은우는 특히 슛 연습에 공을 들였다.

그는 “거기서 ‘떰’을 외치진 않았나?”란 물음에 “손가락으로 V를 할 뻔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핸섬 타이거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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