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서지혜, '저녁 같이 드실래요?' 주연

부수정 2020. 2. 1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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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승헌과 서지혜가 MBC 새 월화극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호흡한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이별의 상처로 인해 사랑의 감정이 퇴화된 두 남녀가 저녁 식사를 매개로 감정을 회복하는 이야기다.

서지혜는 웹 동영상 채널 회사인 2N BOX의 기획팀원 우도희로 분한다.

연출은 '블랙'(2017) '플레이어'(2018)에서 송승헌과 호흡한 고재현 PD가 맡는다.'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후속으로 5월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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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승헌과 서지혜가 MBC 새 월화극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호흡한다. ⓒ킹콩 by 스타쉽, 문화창고

배우 송승헌과 서지혜가 MBC 새 월화극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호흡한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이별의 상처로 인해 사랑의 감정이 퇴화된 두 남녀가 저녁 식사를 매개로 감정을 회복하는 이야기다.


송승헌은 정신과 전문의 겸 음식 심리학자 김해경 역을 맡는다. 음식과 식사 자리를 통해 의뢰인을 살피고 치유한다. 진료와 상담 시간엔 젠틀한 면모를 보여주지만, 음식을 평가할 땐 독설을 서슴지 않는다.


서지혜는 웹 동영상 채널 회사인 2N BOX의 기획팀원 우도희로 분한다. 두 번에 걸친 심한 실연의 내상 이후 연애 무감각증을 호소한다. '병맛' 콘텐츠를 만들 만큼 매사 열정이 넘치고 엉뚱하다.


신예 김주 작가가 집필하고, '열혈사제'의 박재범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한다.


연출은 '블랙'(2017) '플레이어'(2018)에서 송승헌과 호흡한 고재현 PD가 맡는다.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후속으로 5월 첫 방송.

데일리안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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