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젯', '남산의 부장들' 꺾고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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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클로젯'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5일 개봉한 영화 '클로젯'(감독 김광빈)은 하루 동안 9만 5892명을 동원, 누적 관객 10만 4681명을 기록했다.
'클로젯'과 같은 날 개봉한 이 영화는 하루 동안 5만 6884명을 동원, 누적 관객 5만 8276명을 기록했다.
3위는 앞서 언급한 '남산의 부장'으로 새로운 영화들의 등장으로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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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연속 1위 '남산의 부장들', 3위로 밀려나
[더팩트|박슬기 기자] 영화 '클로젯'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5일 개봉한 영화 '클로젯'(감독 김광빈)은 하루 동안 9만 5892명을 동원, 누적 관객 10만 4681명을 기록했다. 전국 1111개 스크린에서 5913번 상영한 결과로, 박스오피스 1위다. '클로젯'의 등장으로 개봉 후 2주 연속으로 1위를 놓치지 않던 '남산의 부장'은 3위로 밀려나게 됐다.
'클로젯'은 이사한 새집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진 딸(허율 분)을 찾아 나선 아빠(하정우 분)에게 사건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의문의 남자(김남길 분)이 찾아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공포영화다.
박스오피스 2위는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이 차지했다. '클로젯'과 같은 날 개봉한 이 영화는 하루 동안 5만 6884명을 동원, 누적 관객 5만 8276명을 기록했다. 이 작품은 조커와 헤어지고 자유로워진 할리 퀸이 빌런에 맞서 고담시의 여성 히어로팀을 조직하는 솔로 무비다.
3위는 앞서 언급한 '남산의 부장'으로 새로운 영화들의 등장으로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개봉과 동시에 호평을 받은 '남산의 부장들'은 지난 주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영화관을 방문하는 관객의 수도 대폭 감소하면서 손익분기점인 500만 관객을 넘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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