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하정우, '클로젯' 호흡 김남길에 "첫인상 콧수염..호랑나비 스타일"

김지수 기자 2020. 2. 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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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과 하정우가 서로의 첫인상을 말했다.

5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영화 <클로젯> 의 주연배우 김남길과 하정우가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하정우는 김남길의 첫인상에 대해 "'선덕여왕' 나왔을 때 고현정 선배 팬미팅 대기실에서 처음 만났다"라며 "시크남. 차도남 스타일. 콧수염 스타일. 호랑나비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김남길은 하정우의 첫인상을 두고 "거대했다. 사또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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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수 에디터] 김남길과 하정우가 서로의 첫인상을 말했다.

5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영화 <클로젯>의 주연배우 김남길과 하정우가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하정우는 김남길의 첫인상에 대해 "'선덕여왕' 나왔을 때 고현정 선배 팬미팅 대기실에서 처음 만났다"라며 "시크남. 차도남 스타일. 콧수염 스타일. 호랑나비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김남길은 하정우의 첫인상을 두고 "거대했다. 사또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하정우는 "우리가 직접적인 만남의 기회는 없었지만 주지훈이 다리를 놔줬다"라고 부연했다.

또 하정우는 김남길의 SBS 연기대상 수상을 언급하며 "용돈도 주고 옷 한 벌도 해주고 차도 한 대 사주고"라고 장난스레 덧붙이기도 했다.

끝으로 하정우와 김남길은 각각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클로젯>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장예원 아나운서는 "오늘 첫 방송이었다. 영상 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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