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주연-제이콥, '핸섬타이거즈' 게스트 깜짝 등장

[동아닷컴]

신곡 ‘리빌(REVEAL)’로 컴백을 앞둔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핸섬타이거즈’에 깜짝 등장한다.

더보이즈 멤버 제이콥은 31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늘 밤 11시 10분에 저희가 핸섬타이거즈에 나옵니다! 기대해주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3장의 사진을 공개, SBS 예능 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이하 ‘핸섬타이거즈’)’에 깜짝 출연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주연, 제이콥은 농구 유니폼을 입고, 손에는 농구공을 든 채 여유 넘치는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모은다. 마치 순정만화에 나올법한 ‘농구부 선배’를 연상시키는 주연, 제이콥의 ‘기억조작’ 비주얼은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하는 동시, 31일 방송될 ‘핸섬타이거즈’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SBS ‘핸섬타이거즈’는 농구 코트에서 벌어지는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그린 리얼 농구 예능 프로그램으로, ‘농구계 전설’ 서장훈 감독을 필두로 농구를 사랑하는 다양한 스타들이 선수단으로 활약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평소 더보이즈 내 ‘농구 마니아’로 통하는 주연, 제이콥은 31일 방송에서 ‘핸섬타이거즈’의 새로운 선수단을 위한 후보 멤버로 깜짝 등장해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주연, 제이콥의 출연분은 31일 밤 11시 10분, SBS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주연, 제이콥이 속한 그룹 더보이즈는 오는 2월 10일, 첫 정규앨범 및 동명의 타이틀곡 ‘리빌(REVEAL)’로 발표하고 6개월 여 만에 대대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막바지 컴백준비와 함께 더보이즈는 2020년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에 위촉 등 다방면에서 폭넓은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