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 딸' 나은, 갓 태어난 동생안고 "사랑해"

윤효정 기자 2020. 1. 3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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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축구선수 박주호의 딸 나은이 갓 태어난 동생을 만났다.

31일 박주호의 아내 안나는 SNS에 큰딸 나은이 셋째를 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안나는 지난 13일 두 남매가 처음으로 만났다면서 "나은이 이렇게 사랑스럽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줄 때마다 눈물나게 감동스럽다"고 했다.

박주호 가족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나은, 건후 남매는 '건나블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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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샷]
박주호 아내 안나 인스타그램©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축구선수 박주호의 딸 나은이 갓 태어난 동생을 만났다.

31일 박주호의 아내 안나는 SNS에 큰딸 나은이 셋째를 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안나는 지난 13일 두 남매가 처음으로 만났다면서 "나은이 이렇게 사랑스럽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줄 때마다 눈물나게 감동스럽다"고 했다.

이어 "나은이 병원에 들어와서는 새로운 가족을 보고 싶다며 아기를 찾았다. 그러면서 아기의 작은 손을 잡고 뺨을 쓰다듬었다. 아기에게 다정한 목소리로 '사랑해 걱정하지마. 난 항상 널 지킬 거야'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박주호 가족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나은, 건후 남매는 '건나블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지난 13일에는 나은, 건후에게 동생이 생기면서 많은 화제를 낳았다. 박주호 가족은 셋째가 탄생하는 등 여러가지 이유로 지난 26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소식을 알렸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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