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정진영·원미경, tvN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부부 호흡

김현록 기자 입력 2020. 1. 3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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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진영과 원미경이 tvN 새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 출연한다.

방송가에 따르면 정진영 원미경은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는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슈츠' 등을 공동연출한 권영일 감독이 연출을,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과 영화 '안녕, 형아', '후아유', '접속' 등의 각본을 맡은 김은정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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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정진영(왼쪽)과 원미경. ⓒ곽혜미 기자, 제공|MBC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정진영과 원미경이 tvN 새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 출연한다.

방송가에 따르면 정진영 원미경은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정진영이 트럭운전기사를 하며 가족을 부양해 온 환갑의 가장으로, 원미경이 대학시절 남편을 만나 세 자녀를 키워낸 아내로 분한다.

지난해 영화 '사바하', 드라마 '보좌관'에 출연했으며 각본과 연출을 맡은 영화 '클로즈 투 유'로 감독으로도 데뷔를 앞둔 정진영은 뜻밖의 일을 마주하게 된 외로운 가장으로 다시 시청자와 만난다. 오랜 휴식기를 갖다 연기자로 복귀, 간간이 안방극장에 모습을 비췄던 원미경은 2018년 단막극 이후 2년 만에 다시 컴백해 저력을 드러낼 전망이다.

tvN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는 가족 같은 타인과, 타인 같은 가족의 오해와 이해에 관한 이야기. '나'에 대해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인 관계, 가족은 아니지만 '나'에 대해 모르는 게 없는 인연들 속에서 결국은 사람과 가족으로 향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는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슈츠' 등을 공동연출한 권영일 감독이 연출을,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과 영화 '안녕, 형아', '후아유', '접속' 등의 각본을 맡은 김은정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앞서 한예리가 가족의 둘째딸 은희 역에 캐스팅됐다.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올 봄 촬영에 들어가 상반기 방송을 저울질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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