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젯' 김남길 "하정우에게 '먹방' 연기 조언 받아"

현혜선 기자 2020. 1. 2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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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젯' 김남길이 하정우에게 '먹방' 연기를 조언 받았다고 전했다.

2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클로젯'(감독 김광빈·제작 영화사 월광)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김광빈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하정우, 김남길이 함께했다.

그러면서 "다만 현장에서 하정우와 김광빈 감독의 우정이 대단해 소외받는 느낌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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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젯 김남길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클로젯' 김남길이 하정우에게 '먹방' 연기를 조언 받았다고 전했다.

2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클로젯'(감독 김광빈·제작 영화사 월광)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김광빈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하정우, 김남길이 함께했다.

이날 김남길은 '클로젯'에서 유머 코드를 담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영화 앞부분도 재밌게 가면 어땠을까 싶었다. 전체적인 영화 흐름에 방해될까 봐 자제한다고 자제했다"며 "하정우와의 공명주파수는 잘 맞았다고 생각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미디적인 부분은 옆에서 하정우를 보면서 많이 관찰했다. 특히 하정우가 '먹방'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해주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현장에서 하정우와 김광빈 감독의 우정이 대단해 소외받는 느낌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클로젯'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아내를 잃은 상원(하정우)과 그의 딸 이나(허율)가 새집으로 이사를 간다. 이나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경훈(김남길)이 찾아와 상원과 이나의 행방을 쫓는 이야기다. 5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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