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한지혜 "시아버지 간암 투병-남편 간 이식 간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2020. 1. 28. 14: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한지혜가 시아버지의 간암 투병 당시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한지혜는 "시아버지가 간암 투병을 하셨다. 그리고 남편이 시아버지를 위해 간 이식을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지혜는 "'같이 살래요' 마지막 즈음이었다. 촬영이 끝나고 나면 병원으로 가 남편을 간호하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배우 한지혜가 시아버지의 간암 투병 당시 일화를 공개했다.

한지혜는 27일 방송된 MBN 예능 ‘자연스럽게’에서 전인화, 소유진과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내눴다.

이날 한지혜는 “시아버지가 간암 투병을 하셨다. 그리고 남편이 시아버지를 위해 간 이식을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지혜는 “‘같이 살래요’ 마지막 즈음이었다. 촬영이 끝나고 나면 병원으로 가 남편을 간호하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전인화는 “당시에는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아 전혀 몰랐었다. 남편도 수술을 했으니 큰일이었는데도 말을 하지 않고 혼자서 일정을 잘 소화하더라. 나중에 소식을 듣고 놀랐다”고 덧붙였다.

한지혜는 이후 “그래도 시아버지가 수술을 받고 난 후 굉장히 건강해지셨다. 병원에서 한 달 정도는 중환자실에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 곧 건강해지셨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안도케 했다.

사진=MBN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