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민 "'생일편지'로 'KBS 연기대상' 단막극 상, 의미 커" [한복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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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잊으면 안 되는 역사인 '생일편지'로 상을 받게 돼서 의미가 더 커요."
'생일편지' 일애를 가슴 절절하게 표현하며 '단막극 부문' 수상까지 한 조수민은 "제가 잘 떠는 성격이 아니다"며 "그런데 상을 받으러 나가니 굉장히 떨리더라"고 웃었다.
'생일편지'로 수상을 하고 웹드라마 '또 한번 엔딩'으로 돌아오는 조수민은 "2020년은 연기적으로나 가치관이나 지난해보다 더 성장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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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우리가 잊으면 안 되는 역사인 ‘생일편지’로 상을 받게 돼서 의미가 더 커요.”
조수민이 연기한 일애는 히로시마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고생을 하는 인물이다. 아픈 시대적 배경과 인물을 연기하는 만큼 심적으로 힘들었다는 조수민은 “일애와 무길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며 “자기 삶도 잃어버리고 사랑도 잃어버리고. 감정이입을 하면서 많이 힘들다”고 말했다.
‘생일편지’ 일애를 가슴 절절하게 표현하며 ‘단막극 부문’ 수상까지 한 조수민은 “제가 잘 떠는 성격이 아니다”며 “그런데 상을 받으러 나가니 굉장히 떨리더라”고 웃었다. 조수민은 “앞에 앉아 있는 배우분들이 인자한 미소를 지어주셔서 그 미소를 보고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고 표현했다.
‘생일편지’로 수상을 하고 웹드라마 ‘또 한번 엔딩’으로 돌아오는 조수민은 “2020년은 연기적으로나 가치관이나 지난해보다 더 성장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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