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부장들' 이병헌의 현장은 이랬다

김현록 기자 2020. 1. 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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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의 현장은 이랬다.

호평 속에 압도적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인 영화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 ㈜젬스톤픽처스)이 열연의 주인공, 이병헌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미국 촬영 현장에서는 끊임없이 대본을 숙지 중인 이병헌의 모습이 포착 됐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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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헌. 출처|영화 '남산의 부장들' 현장 스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이병헌의 현장은 이랬다.

호평 속에 압도적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인 영화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 ㈜젬스톤픽처스)이 열연의 주인공, 이병헌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현장 스틸에서는 이병헌의 평소 연기 자세를 짐작할 수 있다. 스태프 모두 비를 피하기 위해 우의를 입고 있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살수차의 비를 고스란히 맞으며 현장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이병헌의 모습이 먼저 눈에 띈다. 그는 당시 영하에 가까운 온도에서 양복 한 벌만 입고 어려운 촬영을 마무리했다.

▲ 이병헌. 출처|영화 '남산의 부장들' 현장 스틸

미국 촬영 현장에서는 끊임없이 대본을 숙지 중인 이병헌의 모습이 포착 됐다. 대본이 닳도록 읽고 외우는 이병헌은 현장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하는 연기자로 유명하다.

▲ 이병헌. 출처|영화 '남산의 부장들' 현장 스틸

마지막 스틸은 아직 촬영이 시작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사전에 감정을 놓치지 않으려 유지하고 있는 이병헌의 모습이 담겼다. 항상 김규평의 심리를 이해하려 노력했던 이병헌의 진지한 자세를 확인할 수 있다.

'남산의 부장들'은 15세 이상 관람가 작품답게 설 연휴 가족 관객들의 폭발적인 예매 지지를 얻고 있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이병헌은 대통령에게 총구를 당긴 중앙정보부장 김규평 역을 맡아 다시 한 번 자신을 경신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1월 22일 개봉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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