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부장들' 이병헌의 현장은 이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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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의 현장은 이랬다.
호평 속에 압도적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인 영화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 ㈜젬스톤픽처스)이 열연의 주인공, 이병헌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미국 촬영 현장에서는 끊임없이 대본을 숙지 중인 이병헌의 모습이 포착 됐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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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이병헌의 현장은 이랬다.
호평 속에 압도적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인 영화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 ㈜젬스톤픽처스)이 열연의 주인공, 이병헌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현장 스틸에서는 이병헌의 평소 연기 자세를 짐작할 수 있다. 스태프 모두 비를 피하기 위해 우의를 입고 있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살수차의 비를 고스란히 맞으며 현장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이병헌의 모습이 먼저 눈에 띈다. 그는 당시 영하에 가까운 온도에서 양복 한 벌만 입고 어려운 촬영을 마무리했다.
미국 촬영 현장에서는 끊임없이 대본을 숙지 중인 이병헌의 모습이 포착 됐다. 대본이 닳도록 읽고 외우는 이병헌은 현장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하는 연기자로 유명하다.
마지막 스틸은 아직 촬영이 시작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사전에 감정을 놓치지 않으려 유지하고 있는 이병헌의 모습이 담겼다. 항상 김규평의 심리를 이해하려 노력했던 이병헌의 진지한 자세를 확인할 수 있다.
'남산의 부장들'은 15세 이상 관람가 작품답게 설 연휴 가족 관객들의 폭발적인 예매 지지를 얻고 있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이병헌은 대통령에게 총구를 당긴 중앙정보부장 김규평 역을 맡아 다시 한 번 자신을 경신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1월 22일 개봉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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