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EOS-1D X Mark III' 예판 시작 이틀 만에 조기 매진

캐논이 4년 만에 선보이는 슈퍼 플래그십 카메라 / EOS-1D X Mark II 후속 제품 / "현존 디지털카메라 중 최상위"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최고 사양 플래그십 DSLR ‘EOS-1D X Mark III’의 예약 판매 시작된 지 이틀 만에 모든 물량이 소진됐다고 20일 밝혔다. 

캐논은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제품 슈퍼 플래그십 카메라 EOS-1D X Mark III에 대한 사전 예약 판매를 지난 18일 시작했다.

하지만 이틀 만에 준비한 수량이 조기 매진되면서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를 입증했다.

최고급 성능을 탑재한 디지털카메라에 대한 대중의 관심으로 초기에 높은 수요가 몰렸고, 사진은 물론이고 영상 분야의 유저층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EOS-1D X Mark III는 캐논이 4년 만에 선보이는 플래그십 라인업 EOS-1D X Mark II의 후속 제품이다. 뛰어난 이미지 퀄리티 성능과 고속성, 정밀한 AF 및 고해상도 영상 성능, 편의성과 안정성을 모두 겸비해 현존하는 디지털카메라 중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최상위 제품이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관계자는 “EOS-1D X Mark III는 고속 연속 촬영과 향상된 AF 성능 및 고해상도 영상 성능 등 혁신 광학 기술을 집약한 플래그십 DSLR 카메라”라며, “이번 예약 판매가 조기 매진되면서 최상위 플래그십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EOS-1D X Mark III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OS-1D X Mark III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신세계 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 광주점, 대구점과 현대백화점 서울 목동점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