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박보검·박소담·변우석, '청춘기록' 출연 "8일 첫 만남"

김진석 2020. 1. 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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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박소담 변우석
'청춘기록' 주인공이 정해졌다. 주인공 세 명의 만남도 이미 가졌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0일 일간스포츠에 "박보검·박소담·변우석이 tvN 드라마 '청춘기록' 주인공으로 나선다. 이들 세 명은 지난 8일 첫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춘기록'은 한남동을 배경으로 남녀주인공이 배우가 되고 스타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부모가 물려주는 수저의 영향을 통해 성취감과 희망을 주는 내용이다.

박보검은 극중 모델에서 배우로 전업 중인 사혜준으로 변신한다. 현실적이고 실용적이다. 따뜻하면서도 선을 그어야할 땐 확실하게 긋는 스타일. 머리 좋고 공감 능력이 뛰어나다. 모델로 잘 나가 해외 진출도 하고 배우로 전향, 많은 오디션에서 떨어지고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 하고 있다.

박소담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안정하를 연기한다. 마음이 따뜻하고 선량한 인물로 뭐든지 긍정적으로 바라본다. 흔히 말하는 '인싸'로 외로움을 많이 타 일부러 더 씩씩한 척 하며 외로운 생활에 정서적인 도피처로 아이돌 덕질을 시작, 회사를 관둔 후 청담동 숍 메이크업 팀에 막내로 들어간다.

변우석은 모델 겸 배우 원해효를 맡는다. 여럿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렸지만 존재감은 미비, 될 듯 안 될 듯 한 방이 부족하다. 금수저로 조부는 사학 재단 이사장이고 아버지는 대학의 교수면서 이사다.

'청춘기록'은 '비밀의 숲'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왓쳐' 안길호 감독이 연출하고 '닥터스' '사랑의 온도' 하명희 작가가 대본을 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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