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펭수, 하정우 "펭수가 사람이면 김남길일 듯"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2020. 1. 1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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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가 김남길을 펭수에 비유했다.

9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에서는 '충무로 대세 배우들의 만남' 코너에서 영화 '클로젯'으로 돌아온 하정우와 김남길 인터뷰 현장을 공개했다.

이를 들은 하정우는 "김남길은 쉬지 않고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기운을 주는 사람이다. '요술공주 밍키 스타일'"이라며 "펭수가 사람이면 김남길이지 않을까. 너무 사랑스럽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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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하정우 펭수, 하정우 “펭수가 사람이면 김남길일 듯”

하정우가 김남길을 펭수에 비유했다.

9일 방송된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에서는 ‘충무로 대세 배우들의 만남’ 코너에서 영화 ‘클로젯’으로 돌아온 하정우와 김남길 인터뷰 현장을 공개했다.

하정우는 이번 영화에서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가 딸 아이가 실종된 아버지를 연기했다고 밝히며 “과연 어떨까? 실제 딸이 실종되면…”이라며 “얼만큼 힘들고 얼만큼 고통스러울지 많이 생각했다”고 말했다.

특히 영화의 기획 단계부터 참여했다는 하정우는 “시간이 많이 남아서요”라고 장난스럽게 대답하며 영화사로 출근해 많은 대화를 하며 준비한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이후 하정우는 리포터가 “김남길과의 케미에 점수를 매긴다면?”이라고 묻자 “98점”이라고 답했다. 김남길 역시 “현장에서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하정우는 “김남길은 쉬지 않고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기운을 주는 사람이다. ‘요술공주 밍키 스타일’”이라며 “펭수가 사람이면 김남길이지 않을까. 너무 사랑스럽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끝으로 하정우는 “202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고 원하는 일 다 이뤄지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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