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X유연석, '슬기로운 의사생활' 기대감 높이는 절친 케미
홍신익 2020. 1. 9. 12:59
정경호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슬기로운 의사생활' 2월"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휴대폰 어플 필터를 이용해 찍은 즉석사진 속에는 tvN 새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출연하는 유연석, 정경호의 모습을 담고 있다. 두 사람의 친근한 분위기와 함께 정경호가 직접 적어넣은 '슬의♡'라는 문구 역시 눈길을 끈다. 정경호는 지난해 12월부터 해당 손글씨가 적힌 사진으로 '슬기로운 의사생활' 촬영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정경호의 차기작을 기다리는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댓글로 이어진 가운데, 연인 수영은 "하... 필터 정말"이라는 반응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이에 정경호는 "돈 냈단 말이야. 참아"라고 재치 있는 답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트리를 담은 드라마다. 정경호·유연석을 비롯해 조정석, 김대명, 전미도 등이 함께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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