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돈 가방을 찾아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감독 김용훈)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배급사 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7일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예고편과 함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인생 한탕의 기회 앞에서 초조한 듯한 표정으로 통화 중인 태영(정우성 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커다란 가방 안에 누군가 돈다발을 옮겨 담는 모습과 함께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속고 속인다"라는 글은 전개될 스토리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돈의 노예가 된 평범한 인간들...2월 12일 개봉
[더팩트|박슬기 기자]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감독 김용훈)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배급사 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7일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예고편과 함께 스틸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이다.
공개된 예고편은 인생 한탕의 기회 앞에서 초조한 듯한 표정으로 통화 중인 태영(정우성 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커다란 가방 안에 누군가 돈다발을 옮겨 담는 모습과 함께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속고 속인다"라는 글은 전개될 스토리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인물들이 우연히 마주한 거액의 돈 가방 앞에서 서로를 속고 속이는 모습은 긴장감을 높인다. 특히 절박한 삶을 살고 있는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들이 겪는 아이러니한 상황은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에는 압도적인 존재감의 전도연, 우유부단한 캐릭터로 변신한 정우성, 현실 공감 캐릭터 배성우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의 표정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오는 2월 12일 개봉한다.
psg@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와이스, 악성 팬 때문에 곤욕..지효 '웅앵웅' 논란까지
- [단독] 배우 박영규, 미모의 일반인 여성과 4번째 '극비 결혼식'
- [단독 그후] 박영규 결혼소식, '혼인 중독' vs '부러우면 진다'
- [TF CAR] 완성차 업계 경자년 새해 성적표 '신차'에 달렸다
- [TF댓글뉴스] 한예슬, 타투부터 코걸이까지.."자기만족이지"
- [TF초점] '총선 불안' 급해진 황교안, 보수 통합 속도는 내지만..
- [TF초점] 美-이란, 위기 고조..韓, '진퇴양난'
- [강일홍의 스페셜인터뷰70-이용식] '익살꾼 뽀식이' 묘비명은 '앗, 더 웃길 수 있었는데'
- [CES 2020] LG전자, 미래 AI 기술 발전 방향 '4단계' 첫 제시
- [TF이슈] '고개숙인 재판부' 낙동강변 살인사건 30년 만에 재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