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만들었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제작 비화 공개

김성현 2020. 1. 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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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탄생 비화가 담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2월 첫 방송이 예정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 기획 tvN, 제작 에그이즈커밍)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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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탄생 비화가 담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2월 첫 방송이 예정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 기획 tvN, 제작 에그이즈커밍)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히트메이커 신원호 감독과 이우정 작가, 그리고 연기력과 대중성을 모두 겸비한 배우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까지 믿고 보는 배우와 제작진의 조합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슬기로운 감빵생활', '응답하라' 시리즈 등으로 매 작품마다 신드롬을 일으켰던 신원호 감독과 이우정 작가가 병원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를 차기작으로 선보인다는 것만으로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에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는 '신원호 연출', '이우정 극본' 자막이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금까지 제작진이 선보였던 전작들 속 병원 배경의 장면들이 연이어 등장하기 때문. '응답하라' 시리즈부터 '슬기로운 감빵생활'까지 모든 작품에서 병원이 빠짐없이 등장했던 것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서 '이럴 거면 의학 드라마를 하지'라는 시청자의 의견이 확대돼 유쾌함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대한 응답을 담고 있는 듯한 "그래서 만들었습니다"라는 카피는 제작진의 기획 의도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신원호 감독은 "지금까지 했던 드라마에서 유독 병원 배경이 많았던 이유는 삶의 극적인 순간들이 병원에 다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생로병사가 넘쳐나는 환경 속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한 작품이다"라고 연출 배경을 밝히며 "평범하고, 작고, 소소한 이야기들이 얼마나 힘이 있는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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