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소속사로 옮긴 아이유, "12년 동행해온 매니저와 함께"

최승우 2020. 1. 6.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27·사진)가 새로운 소속사를 찾았다.

이담을 설립한 배종한 대표는 2008년 아이유의 데뷔부터 매니저로 함께했다.

아이유가 새 둥지로 옮기면서 전 소속사인 카카오엠에서 함께 일했던 스태프들 역시 전원 이담으로 이동했다.

아이유 측은 "오랜 시간 함께하며 쌓아온 매니저와의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전속 계약을 결정했다"며 "새로운 회사에서도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27·사진)가 새로운 소속사를 찾았다. 데뷔 때부터 12년간 인연을 이어온 매니저가 설립한 신생 매니지먼트 회사다.

아이유 측은 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담(EDAM)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담을 설립한 배종한 대표는 2008년 아이유의 데뷔부터 매니저로 함께했다.

아이유가 새 둥지로 옮기면서 전 소속사인 카카오엠에서 함께 일했던 스태프들 역시 전원 이담으로 이동했다.

이담 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등의 사업을 꾸려온 카카오엠이 지분을 투자한 계열사로, 카카오엠 측은 앞으로 이담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이유 측은 “오랜 시간 함께하며 쌓아온 매니저와의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전속 계약을 결정했다“며 ”새로운 회사에서도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담 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비롯한 음반과 공연 기획·제작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08년 데뷔한 아이유는 탄탄한 가창력과 표현력을 자랑하는 뮤지션으로 자리매김, 꾸준하고 폭넓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캡처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