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신스틸러 박명훈, 에이스팩토리와 전속 계약 [공식입장]

김유진 2020. 1. 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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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의 신스틸러 박명훈이 에이스팩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박명훈이 에이스팩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배우로서 새 도약을 알렸다.

한편 박명훈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에이스팩토리는 드라마 제작 및 매니지먼트 사업을 포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배우 이준혁, 유재명, 정유미, 이유영, 윤세아, 장승조, 이규형, 문정희, 염혜란 외 다수의 배우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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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의 신스틸러 박명훈이 에이스팩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박명훈이 에이스팩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배우로서 새 도약을 알렸다.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기생충'이 한국 영화 최초로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한 데 이어 소속사와의 새로운 인연까지, 박명훈의 새 출발을 알리며 겹경사를 맞았다.

박명훈은 '기생충'에서 문광(이정은 분)의 남편 근세 역을 맡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기생충'이 제72회 칸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당시 영화제에 참석한 박명훈은 존재만으로도 영화의 반전 임팩트로 손꼽히며 관객과 평단의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기생충'을 통해 세계적인 주목을 한몸에 얻은 박명훈은 제28회 부일영화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으며, 제19회 디렉터스컷어워즈에서 올해의 새로운 남자 배우상을 수상, 독보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박명훈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에이스팩토리는 드라마 제작 및 매니지먼트 사업을 포괄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배우 이준혁, 유재명, 정유미, 이유영, 윤세아, 장승조, 이규형, 문정희, 염혜란 외 다수의 배우가 소속돼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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