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보고서' 정해인, 반전 군대 이력 공개 "사단장 운전병 출신"

태유나 2020. 1. 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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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 정해인이 반전 과거를 공개한다.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초보 다큐 피디' 정해인과 그의 절친 은종건, 임현수의 뉴욕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

이런 가운데 정해인이 군필 인증과 함께 '사단장 운전병 출신'이라는 깜짝 이력을 밝혔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 정해인은 난생 처음 뉴욕길 운전임에도 남다른 승차감을 선사해 '사단장 운전병 출신'의 면모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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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스틸컷./사진제공=KBS2

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 정해인이 반전 과거를 공개한다.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초보 다큐 피디’ 정해인과 그의 절친 은종건, 임현수의 뉴욕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 오는 7일 방송에서는 정해인, 은종건, 임현수가 비 내리는 뉴욕에서 낭만적인 드라이브를 즐기는 모습이 담긴다. 이런 가운데 정해인이 군필 인증과 함께 ‘사단장 운전병 출신’이라는 깜짝 이력을 밝혔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앳된 외모로 미필이라는 오해를 받는 정해인은 사실 예비군도 끝난 군필 연예인이다. 이날 정해인은 “이등병 시절엔 두돈반(2.5톤) 군용트럭을 몰았다”며 남다른 운전 능력을 자랑한다. 이어 정해인은 난생 처음 뉴욕길 운전임에도 남다른 승차감을 선사해 ‘사단장 운전병 출신’의 면모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정해인은 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사단장 운전병으로 발탁됐던 일과 한 순간의 운전 실수로 영창의 문턱까지 갔던 사연 등을 털어놓는다. 또한 “투스타를 모시고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중 차가 고장 나 덤프트럭에 치일 뻔 한 적이 있다”며 아찔한 사고 경험도 밝혔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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