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맛을 한국적으로..'편스토랑' 승자는 정일우의 '떡빠빠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정일우(33)의 '떡빠빠오'가 '편스토랑' 승자에 올라 편의점 출시가 결정됐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국내산 돼지 한돈을 주제로 한 '편셰프'들의 대결이 그려졌다.
쭈빠빠오는 바게트 빵 안에 양념한 돼지 갈비를 넣어 먹는 음식이데, 빵 대신 달착지근하면서 새큼한 맛이 감도는 술떡인 증편을 구워서 넣었다.
평가단은 최종 회의를 거쳐 정일우의 떡빠빠오에 손을 들어줬고, 4일부터 전국 편의점에 출시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정일우(33)의 ‘떡빠빠오’가 ‘편스토랑’ 승자에 올라 편의점 출시가 결정됐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국내산 돼지 한돈을 주제로 한 ‘편셰프’들의 대결이 그려졌다.
배우 진세연(26)은 식당을 찾아 휴대전화로 소셜미디어 라이브를 켠 채 고기말이와 된장 짜글이(양념한 돼지고기에 감자와 양파 등의 채소를 넣어 자작하게 끓인 찌개)밥을 해치우는 ‘먹방‘(먹는 방송)을 선보였다.
정일우는 마카오 타워 번지점프로 정신력을 다지며 메뉴 개발을 시작했다.
마카오의 콜로안 지구를 찾은 그는 한 식당에 들러 쌀국수와 쭈빠빠오, 아이스 커피를 주문했다.
정일우는 마카오의 유명 간식 쭈빠빠오에 대해 “먹을 때마다 새롭다”며 감탄했다.
그는 한국에 돌아와 쭈빠빠오를 응용한 ‘떡빠빠오’ 개발에 나섰다. 쭈빠빠오는 바게트 빵 안에 양념한 돼지 갈비를 넣어 먹는 음식이데, 빵 대신 달착지근하면서 새큼한 맛이 감도는 술떡인 증편을 구워서 넣었다. 아울러 방송인 이영자의 조언에 따라 갈비를 구워 고기 자리에 넣었다.
이어 배우 이정현의 ‘간장 버터 주먹밥’, 이영자의 ‘피카소의 점심’ 등이 소개됐다.
평가단의 심사 결과 정일우와 진세연의 메뉴가 2대 2로 표 대결에서는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평가단은 최종 회의를 거쳐 정일우의 떡빠빠오에 손을 들어줬고, 4일부터 전국 편의점에 출시된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톱 옆 일어난 살갗, 뜯어내면 안 되는 이유 [건강+]
- 20살 한국 여성이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에 올랐다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가해자 누나는 현직 여배우”…‘부산 20대女 추락사’ 유족 엄벌 호소
- “엄마 나 살고 싶어”…‘말없는 112신고’ 360여회, 알고보니
- 아이 보는데 내연남과 성관계한 母 ‘징역 8년’…같은 혐의 계부 ‘무죄’ 왜?
- 여친 성폭행 막던 남친 ‘11살 지능’ 영구장애…가해男 “징역 50년 과해”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