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부장들', 15세 이상 관람가.."폭력·욕설 수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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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이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지난 2일 "'남산의 부장들'을 15세 이상 관람가로 분류했다"고 밝혔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 분)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남산의 부장들'은 동명의 논픽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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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암살 사건 재현한 영화...폭력성·공포감 ↑"
[더팩트|박슬기 기자] 영화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이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지난 2일 "'남산의 부장들'을 15세 이상 관람가로 분류했다"고 밝혔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 분)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상물등급위원회는 "대통령 암살 사건을 재현한 영화로, 총으로 가슴을 쏴 죽이거나 확인 사살하는 장면, 사람을 기계에 넣고 스위치를 올리는 장면 등 폭력성과 공포감이 다소 높고 욕설과 비속어 사용 수위도 다소 높다"고 판단했다.
'남산의 부장들'은 동명의 논픽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다. 원작은 1990년부터 동아일보에 2년 2개월간 연재됐다. 오는 2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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