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00kg 바다사자들의 보트 '무임승차' 포착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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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임승차' 한 보트를 타고 한가로운 한 때를 보내는 바다사자들이 포착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19일자에 소개된 영상은 미국 워싱턴주 퓨젓사운드 만(灣)에서 촬영된 것으로, 거대한 몸집의 바다사자들이 보트를 '점령'한 모습을 담고 있다.
공개된 또 다른 영상에서는 세 번째 바다사자까지 다가와 보트에 오르려는 모습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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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나우뉴스]
'무임승차' 한 보트를 타고 한가로운 한 때를 보내는 바다사자들이 포착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19일자에 소개된 영상은 미국 워싱턴주 퓨젓사운드 만(灣)에서 촬영된 것으로, 거대한 몸집의 바다사자들이 보트를 ‘점령’한 모습을 담고 있다.
두 마리는 이미 보트 한 부분을 차지하고는 편안한 휴식을 즐기고 있으며, 언뜻 보면 직접 보트를 조종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일반적으로 바다사자의 무게는 약 300㎏에 달하며, 두 마리의 바다사자를 태운 보트는 엄청난 무게 탓에 앞머리가 물에 거의 잠겨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공개된 또 다른 영상에서는 세 번째 바다사자까지 다가와 보트에 오르려는 모습을 담고 있다.
보트에 타고 있는 사람이 없는 것으로 보아, 바다사자들이 정박해놓은 보트를 몰래 훔쳤거나 줄이 풀려 흘러가는 보트에 바다사자들이 올라탔던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보트 주인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해당 영상은 트위터 등 SNS에 공개된 뒤 눈길을 사로잡았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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