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선물 편의점서 준비..이마트24 "완구 매출 껑충"

김민주 2019. 12. 1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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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마트24는 완구류 매출이 2017년 97.1%, 지난해 141.2% 등 해마다 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대연 이마트24 완구 바이어는 "편의점에서 완구는 핵심 카테고리는 아니지만, 소비자 접근성이 높아 일반 가맹점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을 흡수 할 수 있는 편의점 전용 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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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는 완구류 매출이 2017년 97.1%, 지난해 141.2% 등 해마다 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마트24 제공>

[디지털타임스 김민주 기자] 편의점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마트24는 완구류 매출이 2017년 97.1%, 지난해 141.2% 등 해마다 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완구류 매출을 월별로 살펴보면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10.7%) 매출 비중이 가장 높았다. 완구류뿐 아니라 소형 장난감과 사탕류가 함께 들어있는 토이 캔디 매출도 해마다 두 자릿수씩 증가하고 있다.

이마트24는 편의점을 찾는 어린이 고객과 부모가 계속 늘고 있다고 분석하고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완구 할인 행사를 열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헬로카봇과 실바니안 등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71종의 장난감을 30∼70% 할인한다. 또 겨울왕국2의 레고와 피규어 등 캐릭터 상품은 23∼31일 페이코로 결제하면 20% 할인한다.

이마트24는 미래 잠재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완구 상품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판매할 계획이다.

이대연 이마트24 완구 바이어는 "편의점에서 완구는 핵심 카테고리는 아니지만, 소비자 접근성이 높아 일반 가맹점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을 흡수 할 수 있는 편의점 전용 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주기자 stella251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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