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깡총 뛰어오른 동백..뭘해도 좋은 '공블리' 공효진

조성경 입력 2019. 12. 1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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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의 공효진이 장식한 엘르 2020년 1월호 커버가 공개됐다.

올해 가장 사랑받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주인공 '동백' 역을 맡아 다시 한번 '드라마 퀸'의 위상을 입증한 공효진.

'동백꽃 필 무렵'에 대해 "대외적인 성공을 떠나 개인적으로도 선물 같은 작품이에요. 에너지가 확 차오른 시간이었어요"라고 말한 공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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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동백꽃 필 무렵’의 공효진이 장식한 엘르 2020년 1월호 커버가 공개됐다.
올해 가장 사랑받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주인공 ‘동백’ 역을 맡아 다시 한번 ‘드라마 퀸’의 위상을 입증한 공효진. 올해 맞이한 데뷔 20주년과 다가오는 새해를 기념해 엘르와 함께 스페셜 화보와 커버를 진행했다.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은 배우 공효진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내고자, 심플한 청바지부터 화려한 드레스까지 서로 다른 스타일의 여러 의상들로 진행된 이번 촬영. 완성된 커버는 전혀 다른 느낌을 담은 2가지 버전으로, 핑크색 드레스를 입고 정면을 응시한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활짝 웃으며 점프하는 사랑스러운 모습의 공효진을 만날 수 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동백꽃 필 무렵’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데뷔 20주년을 맞은 소회에 대한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다. ‘동백꽃 필 무렵’에 대해 “대외적인 성공을 떠나 개인적으로도 선물 같은 작품이에요. 에너지가 확 차오른 시간이었어요“라고 말한 공효진. 지난 20년을 돌아보는 느낌에 대해서는 “까마득하게 느껴지면서도 ‘다시 한 번 해볼래?‘ 하면 다시 해볼 만큼 재미있고 견딜 만한 시간이었어요. 모르는 상태로 다시 시작한다 해도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고요. ‘Let it be‘, 다 괜찮을 거라는 생각 덕분에 어쩌면 더 자유로운 행보를 걷지 않았나 생각해요“라며 공효진다운 ‘쿨‘한 면모를 드러냈다.

우리 시대의 아이콘이자 또 다른 20년이 기대되는 배우 공효진의 더 많은 사진과 인터뷰는 엘르 1월호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cho@sportsseoul.com

사진 | 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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