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박서준 '이태원클라쓰' 언급 "가장 기대하는 드라마"

김현정 2019. 12. 1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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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가 '이태원 클라쓰'를 언급했다.

영화를 추천해달라는 부탁에 "영화 말고 내가 가장 기대하는 드라마가 있다. 1월에 방영하는데 내가 정말 좋아하는 웹툰이 드라마로 나온다고 한다. '이태원 클라쓰'다. 심지어 내가 좋아하는 지인(박서준)이 찍게 돼 그 드라마만 지금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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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가 '이태원 클라쓰'를 언급했다.

뷔는 15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BTS채널에서 "되게 오랜만에 왔다. 혼자 있으면 재미가 없는 김태형이 왔다. 연말이라 그런지 잠이 오지 않아 아미 분들과 얘기도 하고 싶었다"라며 팬들과 인사했다.

뷔는 팬들의 질문에 답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절친인 배우 박서준의 드라마를 홍보하기도 했다.

영화를 추천해달라는 부탁에 "영화 말고 내가 가장 기대하는 드라마가 있다. 1월에 방영하는데 내가 정말 좋아하는 웹툰이 드라마로 나온다고 한다. '이태원 클라쓰'다. 심지어 내가 좋아하는 지인(박서준)이 찍게 돼 그 드라마만 지금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작품이다. ‘초콜릿’ 후속으로 내년 1월 31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이후에는 "'이태원 클라쓰'가 실시간 검색어 1위라고 한다. 형에게 캡처해서 보내줘야겠다. 내가 이렇게 이야기 안 해도 되게 인기 많고 기대작이라는 얘기를 들었다"라며 웃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네이버 V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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