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펭수 굿즈 선물 받고 '함박웃음'.."펭수 어록으로 힐링받아"

김주리 2019. 12. 14.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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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민이 펭수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박지선은 EBS 연습생 펭수의 팬으로 잘 알려진 박정민에게 펭수가 나온 화보와 명함 등 각종 굿즈를 선물했다.

박정민은 "누구한테 빠져서 무언가를 모으는게 처음이다"라며 "펭수가 언변이 탁월하더라. 펭수가 '힘내라는 말 대신 사랑해라고 해주고 싶다'고 말했는데 그 말이 정말 울컥했다. 펭수를 만나면서 '아 이런게 힐링이구나'를 느꼈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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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주리 기자]

배우 박정민이 펭수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충무로 대세' 박정민과 '가루 요리사' 이장우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정민은 개그우먼 박지선과 만났다. 박지선은 EBS 연습생 펭수의 팬으로 잘 알려진 박정민에게 펭수가 나온 화보와 명함 등 각종 굿즈를 선물했다.

박정민은 "누구한테 빠져서 무언가를 모으는게 처음이다"라며 "펭수가 언변이 탁월하더라. 펭수가 '힘내라는 말 대신 사랑해라고 해주고 싶다'고 말했는데 그 말이 정말 울컥했다. 펭수를 만나면서 '아 이런게 힐링이구나'를 느꼈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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