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의 금요일' 왜 불길한 날?.. 이유 '이것' 때문

13일의 금요일. /사진=영화 13일의 금요일 포스터

‘13일의 금요일’이 13일 화제다. 

13일의 금요일은 서양에서 불길하게 여겨지는 날이다. 그 이유는 예수를 팔아넘긴 유다가 13번째로 마지막 식사자리에 참석했기 때문이라고 전해졌다. 예수는 다음날인 금요일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음을 맞이했다.

이외에도 영국 해군이 13일의 금요일에 배를 출항하지 말라는 미신을 깨기 위해 HMS프라이데이 호를 프라이데이 선장 지휘하에 13일의 금요일 출항시켰는데 배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는 소문이 있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그런 배는 없었다고 한다.

축구에서도 유럽팀이 13일의 금요일에 경기를 하게 되면 패배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지난 1989년에는 ‘예루살렘 바이러스’라고 명명된 바이러스가 13일의 금요일 하루 동안 활동해 DOS핵심 파일까지 손상시키는 등 기승을 부려 13일의 금요일에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많기도 했다.

한편 한국과 중국은 ‘13’이라는 숫자보다는 ‘4’라는 숫자를 더 싫어한다. 

[머니S 주요뉴스]
☞아비가일, 웨딩화보 공개…'1월의 신부' 자태
☞"엉덩이가 황홀해"… 블랙 란제리의 '도발'
☞박은영 아나운서, 신혼집 공개… "나의 첫 인테리어 작품"
☞"줘도 안 X먹어"… '키디비 모욕 혐의' 블랙넛, 유죄 확정
☞결국 고개 숙인 EBS, '보니하니' 잠정 중단
☞박혜원(흰) 누구?… "이수영이 가창력 극찬"
☞호란, 열애 고백… 상대는 누구?
☞수억원대 김준수 외제차, 어떤 모델이길래?
☞다니엘 헤니, 김경란에게 '영상편지' 보낸 이유는? '두근'
☞박연수 "정주천, 좋은 사람이지만…"

정소영 기자 wjsry21emd@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