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JDC, '노벨상 특별전시회' 개최..문화콘텐츠 157점 전시

배지윤 기자 2019. 12. 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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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다음 달 1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노벨상을 주제로 한 '[The Prize] 노벨상 : 세상을 바꾼 석학들의 유산' 전시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역대 노벨상 수상자들의 진품 메달 6점을 중심으로 총 157점의 다양한 관련 문화콘텐츠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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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프라이즈' 포스터.© 뉴스1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이랜드월드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다음 달 1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노벨상을 주제로 한 '[The Prize] 노벨상 : 세상을 바꾼 석학들의 유산' 전시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역대 노벨상 수상자들의 진품 메달 6점을 중심으로 총 157점의 다양한 관련 문화콘텐츠들을 선보인다.

특히 노벨상 6개 부문(물리학·화학·생리학 또는 의학·경제학·문학·평화)에 맞춰 6개의 주제로 구성된 전시관에는 각 분야 수상자의 실제 메달 및 업적이 소개되며 후보에 오른 인물들과 관련된 콘텐츠가 전시된다.

또 노벨상 수상자의 업적을 영화·스포츠와 접목해 다양한 경험이 가능하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백열전구를 활용한 '에디슨관' 포토존·대형 노벨 메달 포토존·내년 노벨 수상자가 되는 체험 포토존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랜드 문화사업부는 전시기간 중 약 2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 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익금의 일부는 JDC와 함께 지역 과학영재 발굴과 문화사업 후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랜드 문화사업부 관계자는 "노벨상 진품 메달과 다양한 관련 콘텐츠 전시를 통해 국가적으로는 '기초과학'에 대한 투자와 관심을, 학생들에게는 인류에 위대한 공헌을 한 롤모델들을 보며 큰 꿈을 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며 "주요도시 순회전시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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