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곡] 성시경X아이유, 9년 전 설렘 그대로 '첫 겨울이니까'

황지영 2019. 12. 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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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지영]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퇴근길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성시경 아이유
가수 성시경과 아이유가 '그대네요' 이후 9년 만에 재회했다. 풋풋한 처음의 감정을 그대로 담아 한층 더 로맥틱한 분위기로 어우러졌다.
성시경은 9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겨울이니까'를 발매했다. 지난해 5월 '영원히' 이후 1년 7개월 만의 신곡으로 관심을 모은다. 서로 바라보는 것만으로 온통 축복인 연인들이 맞이하는 첫 겨울의 소중한 기억을 담아낸 겨울 대표 러브송이다.
성시경 아이유
사랑의 감정을 채워줄 여성 싱어로는 아이유가 나섰다. 9년 전 '그대네요'를 통해 부드러운 음색으로 호흡한 바 있는 두 사람은 또 한 번 시너지를 만들었다. 이 겨울을 처음 함께하는 연인에게 달달한 감성을 선물하는 느낌이다.
성시경 아이유
"사랑해 있잖아 널 보면/ 나의 맘에 눈처럼/ 가득히 날리고/ 영원토록 녹지 않아/ 우리의 겨울이 (우리 사랑이)/하얗게 쌓여가 크리스마스/ 사랑만 가득히"라는 사랑을 속삭이는 노랫말이 달콤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소속사는 "겨울을 맞이하는 첫사랑, 첫눈, 첫 크리스마스, 가슴 벅차게 쏟아지는 별과 같은 순정. 손이 덜 타 그저 곱고 푸르던, 흙 발자국 하나 없는 하얀 눈 가득한 세상, 서로 바라보는 것만으로 온통 축복인 단 한번의 첫 겨울의 기억"이라고 노래에 대해 설명했다.

성시경과 아이유의 듀엣곡 '첫 겨울이니까'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성시경은 20일과 2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9 성시경 ‘노래’ 앵콜 콘서트’를 개최하며, 해당 티켓은 온라인 예매사이트 하나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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