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파 특보 확대..수도권·동쪽 건조 특보
이현승 캐스터 2019. 12. 5. 17:31
[5시뉴스] 종일 찬바람이 불면서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금도 서울의 체감 온도가 영하 7도까지 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밤 10시를 기해서는 영서 남부와 충북, 경북 지방까지 한파주의보가 확대되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철원이 영하 16도, 파주가 영하 15도까지 곤두박질치겠고요.
서울도 영하 9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따뜻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또 수도권과 동쪽 곳곳으로는 건조특보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어서 불이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 전국이 대체로 맑은 모습인데요.
오늘 밤까지 전라도 서해안에서는 1cm 안팎의 눈이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찬바람도 차츰 잦아들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9도, 춘천 영하 12도, 안동 영하 10도로 오늘보다 4도에서 10도 가량 낮겠는데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1도, 전주 3도, 부산 6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주말에는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지만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현승 캐스터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지목된 제보자' 송병기.."울산시민 다 아는 얘기"
- [단독] 1달 전에도 업체 제보 있었다.."김기현 관련 유착"
- 김기현 첩보 '첫 접수'..前 청와대 행정관 조사
- 예상됐던 '영장 기각'.."핵심 증거 독점 이유 뭔가"
- 검찰 개혁 좌초될라..'총리급 장관' 추미애 지명
- [단독] 미군 감축?..이미 '9천 명씩' 늘었다 줄었다
- 피해자 호소 귀 막고.."성추행 경험 있어 민감할 뿐"
- "고미술품에 햇살 문양"..日 욱일기 정당화 '안간힘'
- 광주민심 무서웠던 전두환 정권.."5·18에 야구 안 돼"
- "前 남친이 불지르려 해요"..애타는 신고 '외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