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수호, #왕따리더 #라스주인공 #멤버들질림 #엑소의 꼰대[어저께TV]

김예솔 2019. 12. 5.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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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의 수호가 '라디오스타'의 주인공으로 등극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엑소 클라스' 특집으로 엑소 멤버 첸, 카이, 백현, 찬열, 수호, 세훈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백현은 수호가 리더인 이유에 대해 "수호 형이 중립적이다. 어느 쪽 편도 들어주지 않는다"며 "그리고 집안도 좋다. 강아지도 되게 오래 살아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멤버들은 수호가 질린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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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그룹 엑소의 수호가 '라디오스타'의 주인공으로 등극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엑소 클라스' 특집으로 엑소 멤버 첸, 카이, 백현, 찬열, 수호, 세훈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날 멤버들은 꼰대 중에 꼰대 멤버로 수호를 지목했다. 세훈은 "음악 방송에 가면 수호는 밖에 복도에 나가 있다. 항상 보면 후배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수호는 "데뷔 했을 때 임진각에 갔다. 너무 추웠다. 극한의 상황에 상황에서 사람이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면 웃음이 나는 것 같다. 코트도 벗어 던지고 시원하게 춤을 췄다. 그래서 후배들한테 요즘 임진각 안 간다며라고 이야기 했다"라고 말했다. 

백현은 "우리땐 김밥을 먹었다. 데뷔하고 나서 2,3년때까지도 밖에도 못 나가고 김밥만 먹었다. 근데 요즘 애들은 설렁탕도 먹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요즘 애들이 NCT를 말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백현은 "그렇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첸은 "세훈도 꼰대다. 술 마실 때 보면 꺾어 먹지 말라고 한다"며 "함께 사우나를 갔는데 자긴 항상 사우나에서 숙취를 푼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현은 "세훈이는 아빠의 향기가 많이 난다. 예전에 숙소 생활을 할 때 문이 쾅 소리가 나면 세훈이었다. 술에 취해 방에 들어와서 아들이라 부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현은 수호가 리더인 이유에 대해 "수호 형이 중립적이다. 어느 쪽 편도 들어주지 않는다"며 "그리고 집안도 좋다. 강아지도 되게 오래 살아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멤버들은 수호가 질린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백현은 "옷에 김치국물을 흘리면 그대로 일어나서 빨러 간다. 그리고 와서 밥도 안 먹고 계속 그 옷만 닦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수호는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세훈의 습관이 있다라고 말했다. 수호는 "콘센트가 다 뽑혀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세훈은 "너무 많이 꽂아져 있어서 그렇다. 밤에 들어오는데 이왕이면 다 끄고 나가는 게 좋지 않냐"라고 말해 멤버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수호는 "팬분들 사이에서 이미지가 교회 오빠 같다고 하더라. 근데 난 사실 불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수호는 엑소 단톡방에서 수호 홀로 개인 단톡방이라고 언급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수호는 "찬열이와 백현의 개인 톡방 같다. 정작 내가 뭘 물어보면 답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현은 "재밌는 얘기를 하고 있는데 형이 갑자기 진지하게 물어본다. 수호 형이 리더라서 그런 것 같다"라고 말했다. 

수호는 자신의 흑역사가 초등학생때부터 쌓였다고 언급해 관심을 집중 시켰다. 이날 수호가 과거 어린 시절 셀카를 올렸던 게시글이 공개 됐다. 수호는 창피함에 물만 마셨다. 김구라는 "아주 오늘 주인공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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