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주연작 '82년생 김지영', VOD 서비스 시작

정유미 주연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오늘(3일)부터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봄바람영화사 제공)

영화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이 극장 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120만 부가 넘게 팔린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82년생 김지영'이 오늘(3일)부터 IPTV와 디지털케이블 TV를 통해 VOD 서비스를 개시했다.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및 디지털케이블TV, 네이버, 카카오페이지, 곰TV, 씨츄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82년생 김지영'을 만날 수 있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 분)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타이틀롤 정유미를 비롯한 배우들의 호연, 공감과 위로를 주는 내용으로 지난 2일까지 366만 8363명의 관객을 모았다. 손익분기점(160만 명)의 2배를 훌쩍 넘긴 수치다.

정유미, 공유, 김미경, 공민정, 박성연, 이봉련, 김성철, 이얼, 김미경, 류아영, 강애심, 김정영, 예수정, 염혜란 등이 출연하는 '82년생 김지영'은 현재 극장에서도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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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