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워홀과 만난 파리바게뜨 '크리스마스 케이크'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파리바게뜨가 팝아트 거장 앤디 워홀(Andy Warhol)을 주제로 만든 '아트 케이크' 6종을 2일 내놓는다. 파리바게뜨는 협업을 통해 앤디 워홀의 삽화에 등장하는 붉은 하이힐, 고양이 등 이미지를 케이크로 구현했다.

'앤디 워홀이 사랑한 크리스마스 하이힐' '앤디워홀의 레드하이힐' '앤디 워홀과 고양이 샘 치즈케이크' '크리스마스를 사랑한 앤디 워홀' 등이다. 이외에도 케이크 하나만으로도 특별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게 오르골 스탠드'를 적용한 제품도 선보인다. '앤디 워홀의 샤이닝트리' '앤디 워홀의 메리 크리스마스' 등이다.

파리바게뜨는 오는 18일까지 해피오더 앱을 통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사전 예약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20% 할인 혜택과 더불어 해피포인트 5%추가 적립을 제공한다. 또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하면 5000원 혜택과 카드사 제휴 혜택을 별도로 받을 수 있다. 13일까지 주문앱 요기요를 통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예약하면 20% 할인 사후 2000원 쿠폰을 제공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준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앤디 워홀 아트 케이크는 창립 33년을 맞은 파리바게뜨 고유 기술과 거장의 작품이 조화된 제품으로 기억에 남을 만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창의적인 시도를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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