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펭수, 이제는 연말 시상식까지..종횡무진 맹활약[스타와치]

뉴스엔 2019. 11. 2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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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펭수가 연말 시상식까지 접수했다.

MBC 측은 11월 29일 뉴스엔에 "펭수가 '2019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 이어 펭수는 11월 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펭수는 11월 28일 100만 돌파를 자축하고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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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소희 기자]

'대세' 펭수가 연말 시상식까지 접수했다.

MBC 측은 11월 29일 뉴스엔에 "펭수가 '2019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펭수 종횡무진 활약하네", "펭수 나오니까 시상식 꼭 챙겨봐야지"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펭수는 지난 4월 2일 첫 방송된 EBS '자이언트 펭TV'를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스타 크리에이터가 꿈인 펭수는 시원시원하면서도 코믹한 입담으로 어린이들은 물론 성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고, 순식간에 '대세'로 떠올랐다.

펭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출연을 시작으로 EBS를 넘어 무대를 확장했다. 원조 초통령인 도티의 능숙한 진행도 펭수의 재치를 이기지 못했다. 펭수는 EBS 사장 김명중의 이름을 아무렇지 않게 거론했다. 또 "EBS 사장 김명중 VS MBC 사장 최승호"라는 질문에 "최승호가 누구냐. 같이 밥 한 끼 하자"며 건방진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펭수는 요들송 개인기부터 댄스 실력까지 모두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 이어 펭수는 11월 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이때도 펭수는 "손이 미끄러워 대본을 넘길 수가 없다. SBS는 펭귄에 대한 배려가 없다"며 제작진을 혼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훌륭하게 내레이션을 마무리한 것은 물론 VCR에도 출연해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MBC, SBS를 차례대로 접수한 펭수는 KBS, JTBC에서도 맹활약했다. 펭수는 JTBC '아는형님'에서 광희와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 KBS '연예가중계'에서는 펭수의 광고 촬영 현장이 공개됐고, 펭수는 인터뷰에서도 뛰어난 예능감을 드러냈다.

'대세'다운 열일 행보를 이어간 펭수. 활발한 활동 덕분인지 EBS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는 최근 구독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펭수는 11월 28일 100만 돌파를 자축하고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EBS 선배 뿡뿡이와 번개맨이 특별 게스트로 등장했고, 펭수에게 음료수와 번개맨 TV 출연권을 선물해 폭소를 유발했다.

더불어 펭수는 다이어리는 물론 굿즈 출시 소식과 함께 광고 촬영 소식을 알렸다. MC로 출연한 개그우먼 박지선과 더불어 구독자들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방송 3사 출연과 함께 광고계, 시상식까지 휩쓸고 있는 펭수. 과연 '대세' 펭수의 인기는 어디까지 치솟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사진=펭수 인스타그램)

뉴스엔 박소희 shp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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