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내륙 영하권..한낮 10도 안팎

김가영 캐스터 2019. 11. 2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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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아직까지 거리에는 늦가을 정취가 남아있는 요즘인데요.

보시는 것처럼 강원 산간으로는 또 밤사이 흰 눈이 펑펑 내리면서 최고 16cm가 내려 쌓여 있습니다.

이들 지역으로는 대설주의보도 발효 중인 가운데 앞으로 최고 20cm가량의 눈이 더 내려 쌓일 수 있겠고요.

경북 북동 산지로도 1에서 5cm 정도, 해안가를 따라서도 1cm 안팎의 눈이 더 내려 쌓이겠습니다.

영서 지역은 오전까지 눈이 날리는 정도에 그치겠습니다.

한편 공기는 어제보다 더 차가워졌습니다.

출근길 내륙 많은 지역이 영하권을 보이면서 어제보다 추운데요.

한낮에는 어제처럼 10도 안팎에 머물 거로 예상됩니다.

오늘도 내륙 지방의 하늘에는 구름만 지나는 가운데 유입되는 먼지 없이 공기 질도 청정할 텐데요.

동해안 지방에 내리고 있는 비와 눈은 늦은 밤이 돼서야 모두 그치겠습니다.

자세한 한낮 기온 보겠습니다.

서울과 원주가 9도, 대전 11도, 대구 10도, 광주 14도로 어제보다 약간씩 높겠습니다.

다가오는 일요일에는 아쉽게도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가영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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