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내딸" 김수미X서효림, 결혼 전이지만 벌써 다정한 고부 [어제TV]

뉴스엔 2019. 11. 27.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예비 고부 김수미-서효림의 끈끈한 케미가 '식탁의 기사' 첫 방송을 빛냈다.

11월 26일 방송된 KBS 2TV '식탁의 기사'에서는 간편식 메뉴 개발에 나선 배우 김수미, 전 농구감독 허재, 개그맨 유민상, 셰프 정호영의 모습이 담겼다.

서효림은 김수미에게 "막내 반려견 목살이 통통하다. 그래서 대표님(김수미 아들, 서효림 예비 남편 정명호)을 닮았다"고 장난스럽게 놀려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김수미-서효림의 케미가 빛낸 '식탁의 기사' 첫 방송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지연주 기자]

예비 고부 김수미-서효림의 끈끈한 케미가 ‘식탁의 기사’ 첫 방송을 빛냈다.

11월 26일 방송된 KBS 2TV ‘식탁의 기사’에서는 간편식 메뉴 개발에 나선 배우 김수미, 전 농구감독 허재, 개그맨 유민상, 셰프 정호영의 모습이 담겼다.

김수미가 ‘식탁의 기사’를 이끌 리더로 등장했다. 김수미는 “나는 오로지 밥심으로 산다”고 남다른 밥 사랑을 뽐냈다. 허재는 김수미에게 “언니라고 부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김수미, 허재, 유민상, 정호영은 직접 택시를 타 택시기사의 맛집으로 향했다.

택시기사는 서울 방화동에 위치한 기사식당으로 네 멤버를 이끌었다. 네 멤버는 돼지불고기와 양념게장을 볶아 먹는 불꽃백반을 보고 놀라워했다. 독특한 메뉴가 시청자의 호기심까지 자극했다. 기사식당 사장은 “우리는 돼지불고기를 매일 먹는다.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게 게장을 섞어보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그렇게 탄생한 메뉴다”고 설명했다.

김수미 예비며느리 배우 서효림이 깜짝 등장해 네 멤버는 물론 시청자까지 놀라게 했다. 김수미는 “내가 아끼는 딸이다”고 서효림을 멤버들에게 소개했다. 김수미는 “밥을 잘 먹어서 내가 얘를 좋아한다. 내 2배를 먹더라. 쌀값 엄청 들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수미와 서효림은 함께 다니며 실제 모녀같은 케미를 뽐냈다. 김수미와 서효림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 반려견 이야기를 나눴다. 서효림은 김수미에게 “막내 반려견 목살이 통통하다. 그래서 대표님(김수미 아들, 서효림 예비 남편 정명호)을 닮았다”고 장난스럽게 놀려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 김수미는 “너무 닮았다. 아들이 목살을 빼야 한다”고 함께 디스했다. 김수미는 서효림의 반려견 사진을 보고 “할머니 곧 만나자”라고 다정하게 말했다.

네 멤버와 서효림은 익선동에 위치한 모던 한식집을 찾았다. 서효림과 김수미는 훈연 육회에 완전히 매료됐다. 김수미는 음식을 꼼꼼하게 맛보고, 분석하는 서효림에 대해 “요리 잘 한다”고 칭찬했다. 서효림과 김수미의 끈끈한 분위기가 돋보였다. 서효림은 유민상이 견제할 정도로 빼어난 먹성을 발휘해 시청자까지 놀라게 했다.

기사식당 불꽃정식과 모던 한식당 불고기 감자채전이 최종 메뉴로 선정됐다. 문제를 가장 많이 맞힌 김수미가 간편식 모델이 됐다. 맛깔난 음식보다 김수미-서효림의 서로를 향한 깊은 애정이 돋보였다. 김수미-서효림의 케미가 빛낸 ‘식탁의 기사’ 첫 방송이었다. 서효림이 빠진 2회도 웃음이 가득할 수 있을지 시청자의 기대와 우려가 크다. (사진=KBS 2TV ‘식탁의 기사’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