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에게', 꾸준한 저력..장기 흥행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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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윤희에게'(임대형 감독)가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2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윤희에게'가 지난 24일 3825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관객수 6먄 3686명을 기록했다.
SNS와 극장 사이트, 포털 사이트까지 '윤희에게' 상영관이 너무 적어서 보고 싶어도 볼 수가 없다는 글들과 함께 상영관 확대를 요구하는 글들이 쇄도하고, 좋은 영화를 더욱 많은 관객들이 함께 보자며 관람을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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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윤희에게’가 지난 24일 3825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관객수 6먄 3686명을 기록했다. 또한 전체 좌석판매율은 37.7%의 높은 수치를 달성해 ‘겨울왕국 2’, ‘블랙머니’에 이어 4위를 달성했다.
특히 멀티플렉스 CGV에서는 53.2%(좌석수 3942/관객수 2098)의 좌석판매율을 기록했다. ‘겨울왕국 2’의 여파에 개봉 첫 주 스크린수에 비해 77%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21일 관객수 2201명(좌석판매율 22.8%), 22일 4081명(좌석판매율 29.5%), 23일 4081명(좌석판매율 38.8%), 24일 3829명(좌석판매율 37.7%)을 기록해 개봉주보다 높은 수치를 선보이며 흔들림 없는 관객 동원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흥행 열풍은 금주 상영관 유지를 기대하게 만들며 본격적인 장기 흥행을 예고한다.
‘윤희에게’는 2주 연속 독립 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고 전체 박스오피스 역시 10위권 내 순위를 유지하는 등 올 연말을 장식할 아트버스터로서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예매율 역시 큰 하락 없이 꾸준한데 이는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만족과 추천의 힘이다.
‘윤희에게’는 CGV 골든에그 지수 95%, 네이버 관람객 평점 9.55점과 같이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추천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관객들은 좋은 영화를 함께 나누고자 ‘윤희에게’의 상영관 확대를 촉구하는 관객들의 자발적인 움직임인 “윤희야_응원해” 캠페인을 벌이며 ‘윤희에게’ 상영관 지키기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SNS와 극장 사이트, 포털 사이트까지 ‘윤희에게’ 상영관이 너무 적어서 보고 싶어도 볼 수가 없다는 글들과 함께 상영관 확대를 요구하는 글들이 쇄도하고, 좋은 영화를 더욱 많은 관객들이 함께 보자며 관람을 독려하고 있다.
‘윤희에게’는 우연히 한 통의 편지를 받은 윤희(김희애 분)가 잊고 지냈던 첫사랑의 비밀스러운 기억을 찾아 설원이 펼쳐진 여행지로 떠나는 감성 멜로이다. ‘윤희에게’는 지난 14일 개봉해 현재 상영 중이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리틀빅픽처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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