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이번엔 '몽환적 파란머리 요정', 또 유행될까

24일 자신의 SNS통해 공개한 콘서트 헤어컨셉인 몽환적인 느낌의 파란머리 공개..

사진= 아이유 인스타그램 캡처본

가수 아이유가 'Love Poem' 콘서트 준비과정을 공유하면서 이번 앨범 헤어 콘셉인 파란머리를 전격 공개했다.

24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죽기 전에 생각날 장면 best 5에 들어갈 서울 토요일 공연 feat 무대 의상 제작 중인 경훈 작가님"이라는 글과 함께 몽환적 분위기가 느껴지는 파란 머리 사진을 게재했다.

아이유는 헤어스타일링을 받는 사진을 셀카로 찍어 팬들에게 공개했다. 아이유는 하얀 무대 의상과 조화롭게 어울리는 파란색 염색 머리를 한 상태로 사슴같은 눈망울을 자랑했다.

아이유는 매 앨범마다 새로운 머리 스타일을 선보이며 화제가 됐다. 특히 아이유가 2014년도에 선보인 단발은 '아이유 단발'로 불리며 현재까지 인기다.

아이유는 그동안 매 앨범마다 새로운 머리 스타일을 선보이며 매번 화제가 됐다. 아이유는 매번 단발부터 흑발의 긴장발까지 다양한 머리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했다. 이로인해 아이유의 새로운 머리가 나올 때마다 20대 여성들 사이에선 해당 머리 스타일이 유행이 됐다. 2014년도에 아이유가 했던 단발 스타일링은 현재까지도 '아이유 단발'로 불리며 인기일 정도다.

누리꾼들은 이번 아이유 머리 스타일에 대해 "이번 겨울은 파란머리" "다시는 탈색안하려고 했는데 아이유 때문에 이렇게 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이유는 이날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19 IU Tour Concert Love, Poem 서울'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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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단비 인턴 beforesunris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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